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입시에서 원하는 로스쿨에 합격하여 15기로 입학하는 학생입니다. 

이재빈 교수님의 강의 수강이 로스쿨 합격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해 강의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22 로스쿨 입시를 한차례 경험했던 리트 재수생이었고 지난해의 경우 소위 '1타'라 불리는 다른 강의를 들었으며, 

양치기의 공부방법으로 강사모의고사에서는 고득점의 성적을 거뒀지만 실리트에서는 처참한 리트점수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강좌를 고르는데 까다로운 기준을 세울 수밖에 없었고, 과연 리트가 학원공부를 통해 오르는 시험인지에 대해서도 큰 회의감을 갖고 있던터라 이재빈 선생님의 강좌 역시 4월이 넘어가서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로스쿨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이재빈 교수님의 강의였다고 생각될만큼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4월, 학원에서 열린 이재빈 교수님의 무료 모의고사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교수님의 문제를 접했습니다. 

<언어이해>과목은 나름 자신있기도 했고 지난해의 강사모고에서 고득점을 기록했었기에 30문제 중 반도 맞추지 못한 성적표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긴 지문과 어려운 선지 판별 등등에서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압박감을 받아, 지난해의 실책을 바로잡고 수험에 적합한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후에 등록한 파이널 강좌에서 풀었던 모의고사 문제지들 역시 실제 리트 시험지와 가장 유사하며(타강사 모고와 객관적으로 비교했을때) 가장 고퀄리티의 제시문과 선지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매주 치룬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못해도 스스로 어떤 약점을 가졌는지 확실히 점검할 수 있었고, 다른 강사모고나 전국모의고사를 보지 않고도 가장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트의 언어이해 시험이 주는 압박감은 당일의 분위기도 있겠지만,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낯설고 어려운 지문내용이 논리적 판단 자체를 마비시키는 것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재빈 교수님의 모의고사로 가장 현장감 높은 고퀄리티의 문제를 미리 연습하고 있다고 판단하니 수험기간 동안 멘탈도 지킬 수 있었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교수님 모의고사보다 오히려 쉽다는 느낌을 받으며 언어이해 문제풀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논외로 논리력강화 특강 등등 교수님이 준비한 특강들도 열심히 수강했었는데, 그 덕분에 추리논증 점수도 상승했습니다. ㅎㅎ )

언어이해의 공부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올해의 입시를 마치며 제가 느낀 것은 '어렵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적정한 수준의 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적정 수준의 실력을 길러서는 현장에서 대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렵지만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렵지만 최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모의고사와 학생의 실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재빈 교수님을 만나 로스쿨에 합격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재빈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강의후기 마치겠습니다. 꾸벅 ㅎㅎ